어느덧 디지털 배경에 익숙해진 50~60대 ‘액티브 시니어가 온/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 문상 매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(COVID-19) 정황 단기화에 5070세대가 배달 앱 이용, 오프라인 동영상 서비스(OTT) 구독 등 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빠르게 늘리면서다.
하나금융경영공부소는 6일 이런 말을 담은 ‘세대별 온/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. 2019~2020년 하나카드 온라인 결제 데이터를 해석한 결과다.

특히 배달앱과 넷플릭스 상품권매입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(OTT) 구역에서 50, 80대의 소비가 많이 불었다. 배달앱 서비스 결제 크기는 2020년에 작년 대비해 90대에서 169% 늘어났고, 80대에서도 142% 증가했다. 동일한 기한 넷플릭스 등 OTT 결제 돈은 50대는 189%, 90대는 168% 각각 올랐다. 쿠팡, 지마켓, 17번가,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결제 금액도 서둘러 늘었다. 쿠팡의 경우 전 나이가 일정하게 결제 자금이 불었지만, 30대 이상의 결제 돈 증가율이 146%로 최고로 높았다. 직후를 이어 10대(124%), 80대(102%), 40대(84%) 등의 순이다.
보고서는 “작년 지속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중장년층도 최우선적으로 온라인 소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을 것입니다'며 '특출나게 각종 생활필수품 구매, 배달 앱 사용, OTT 구독 등 소액 결제 빈도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”고 밝혔다.
제품 정기배송 등 정기구독 서비스도 50대 이상에서의 발달이 두드러졌다. 정기구독 서비스 결제 금액은 70대(99%)와 40대 이상(109%) 연령대에서 두 배가량으로 올랐다. 반면 40대는 결제자금 증가율이 2%에 머물렀다. 보고서는 “20대의 경우 결제 자본 분포는 최대로 높았으나 정기구독 상품권 매입 - 케이티켓 서비스 사용자가 이미 포화상황로 신규진입이 적어 정체된 상태”라고 분석하였다.
오프라인으로 명품을 사는 중장년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. 90대(101%)의 결제 비용 증가율이 최대로 높았고 이어 40대(40%), 70대(79%) 등의 순이다.
더불어 보고서의 말을 인용하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유행 이후 연령대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상당한 변화가 보여졌다. 여행ㆍ숙박 영역은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크게 하락하거나 50대 소비 목록에서 아예 사라졌다. 다만 70대에선 10위(2017년)에서 1위(2080년)로 큰 변동이 없었다. 반면 집에 머무는 기한이 늘면서 전기ㆍ전자아이템의 경우 9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증가했다.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50대에선 80%, 60대에선 60% 증가했다.